짜라투스트라.

조직화 된 종교가 존재해서는 안된다.

별관신사 2012. 10. 25. 08:33

조직화된 종교가 존재해서는 안된다. 그들은 개인적인 탐구를
가로 막는다.그들은 사람들에게 기성화된 진리(ready made truth)
를 가져다 준다. 그러나 진리는 장난감이 아니다.

그대는 진리를 기성화 된 것으로 취할 수 없다. 진리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것이 아니며 시장에서 사고 파는것도 아니다. 그대는
그대 가슴의 깊은 침묵속에서 진리를 발견해 내야 한다.

그리고 그대를 제외한 어느 누그도 그 침묵속으로 들어갈 수가
없다. 종교는 개인적인 것이다. 이것은 새로운 가치이다.
국가라는 개념은 추악한 것이며 종교적인 조직은 진정한 종교의

본질에 어긋나는 것이다. 교회와 사원은 허무맹랑한 것들에 불
과하다.모든 존재가 신성하며 모든 존재가 사원이다.그대가 고
요함과 명상과 사랑으로 충만하다면 그대는 자신의 주변에 깨

어있는 의식의 사원을 창조한 것이다. 그대는 무엇인가를 숭배
하기 위하여 다른 곳으로 갈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그대의 깨어
있는 의식보다. 높은것은 없기 때문이다.

오쇼의 짜라투스트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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