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투스트라.

종교.

별관신사 2012. 10. 25. 08:30

종교에 대한 나의 정의는 세상을 포기하는것이 아니라.세상 안
에서 즐기는것이다.세상은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하나의 기회이다.
바보와 갑장이들 만이 세상을 포기한다. 지성적이고 용기있는

사람들이 세상안에서 기쁨을 누린다. 기쁨이 모든 종교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 짜라투스트라는 삶을 긍정하는 신비주의자이다.
삶을 즐겨라. 매 순간 거기에 있는 모든 과즙을 맛보라.

그것은 신의 선물이다. 그것은 존재계가 그대에게 주는 선물
이다. 그러므로 삶을 포기하는것은 신의 뜻에 어긋나는 것이다.
그것은 존재계에 역행하는 것이다.

세상에 많은 난관이 존재하는것은 그대가 그것들을 해결하기에
충분할 만큼 지성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으로 부터 도망친
다고 해서 그대가 지성적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대는 더 둔해질 것이다.진정한 종교는 그대를 더욱더
지성적이고 의식적이며 기쁨에 넘치도록 만들 것이다. 노래하고
춤추는 삶 이것이 단 하나의 종교적인 삶이다.


오쇼의 짜라투스트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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