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의思惟

죽은 자.

별관신사 2016. 7. 13. 10:05

적선을 청하는 젊은 청년에게 내가 끝내 한푼도 주지 않자
옆에서 지켜보던 한 사두가 말했다.  남에게 구걸을 청하는
자는 이미 죽은자다.  하지만 구걸을 청하는 자에게

주지 않는자는 그보다 더 일찍 죽은자다.



  류시화의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에서.

'인도인의思惟'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하라.  (0) 2016.07.15
무엇을 갖고 있는가?  (0) 2016.07.14
인생수업.  (0) 2016.07.12
작업실.  (0) 2016.07.05
침묵하는 사두.  (0) 201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