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의思惟
적선을 청하는 젊은 청년에게 내가 끝내 한푼도 주지 않자옆에서 지켜보던 한 사두가 말했다. 남에게 구걸을 청하는자는 이미 죽은자다. 하지만 구걸을 청하는 자에게주지 않는자는 그보다 더 일찍 죽은자다. 류시화의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