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중간계 여행안내서

별관신사 2013. 6. 8. 06:45

중간계
여행 안내서


중간계에서 듣고 이해함으로써
그 자리에서 절대 자유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 위대한 책

중간계 여행 안내서인 <티벳 사자의 서>는
<명상을 통한 자유> 문헌의 일부이다.
<명상을 통한 자유> 문헌의 원래 제목은
<자애로운 모습과 무서운 모습의 붓다와
보살들에 대한 명상을 통해
그 자리에서 절대 자유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 근본 가르침>이다.
<명상을 통한 자유>는 8세기경
파드마 삼바바가 기록하여 티벳에 감추어
놓았던
비장 문헌이다.

이 문헌은
웃디아 왕국에서 티벳으로 건너온
위대한 성자 파드마 삼바바가 불러 주는
대로
그의 수행의 짝 예셰 초걀이
받아 적은 것이다.
이 문헌은
유명한 비장 문헌 발굴자인 까르마 링빠가
감뽀 다르 산에서 발견하여
비로소 빛을 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