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지복은 하나의 현상이 아니다.

별관신사 2014. 2. 5. 07:19

그것은 일어났다가는 사라지는 무엇이 아니다. 그러면 지복스러움은 바로
그대의 본성인 것이다. 사람이 자신의 중심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면 지복
스러움은 자연적인 것이다. 사람은 우연히 지복 스럽게 된다. 그리고

서서히 사람은 자신이 지복스럽다는 것을 심지어 각성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그대가 비참하다면 그러면 그대가 지복스러울 때 그 상태를
느낄 수 있다. 비참함이 더이상 없을 때 서서히 그대는 완전히 비참함을

잊는다. 그리고 그대는 그대의 지복마져도 잊는다. 그리고 그대가 그대의
지복을 잊었을 때에만 또한 그대는 정말로 지복스럽다. 그 다음에 그것은
자연그러운 것이다. 별들이 빛나듯이 강물이 흐르듯이 그렇게 그대는

지복스럽다. 바로 그대의존재가 지복스러운 것이다. 그것은 그대에게
일어난 무엇이 아니다. 이제 그것은 그대인 것이다.


오쇼의 탄트라비전 강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