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무에 접근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아주 어렵고 힘들것이다. 그러나 하나의 대상을 매개로 해서 통과해
가는 것이 쉬운 일이다. 먼저 하나의 대상을 마음속에 두어라. 그리고
것을 전적으로 느껴 그대가 다른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게하라.

그대의 의식 전체는 이 하나의 대상으로 채워진다. 그 다음에 이것 역시
떠나라. 이것 역시 잊어라. 그대는 심연속으로 떨어진다. 이제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어떤 대상도 오직 그대의 주관성만이거기에 있다.

순수한 오염되지 않은 점유되지 않은 이 순수한 있음 이 순수한 의식이
그대의 본질이다.

오쇼의 탄트라 강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