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진리가 그대의 문을 두드릴 때.

별관신사 2019. 7. 18. 04:46

진리가 그대의 문을 두드릴 때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하기란 매우 어렵다. 왜냐하면

진리가 문을 두드리는 순간  돌연 그대는


지금까지 거짓속에 살아 왔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이다. 그대는 자신의 주장과 세상이

모두 거짓이였음을 깨닫는다.


진리와 마주칠 때 돌연 그대의 삶 전체가

무의미해 진다. 그러므로 에고가 진실을

받아들이기란 매우 어렵다.


차라리 진리를 부정하고 문을 걸어 잠그는

것이 더 마음 편하다.붓다나 예수같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


더 낫다.


                                 오쇼의 개밥에서.

'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엉뚱한 주장.  (0) 2019.07.26
지독한 구두쇠.  (0) 2019.07.24
삶을 바라보는 눈.  (0) 2019.06.27
천국의 문.  (0) 2019.06.26
오쇼의 까비르 강론 중.  (0) 2019.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