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문.

모든것이 너무 쉽게 이루어지면 인간은

그것을 즐길 수 없다. 욕구와 충족 사이에

기다릴 사이도 없이 어떤 것이라도 손에

들어 온다면 싫증이 나게 마련이다

부자가 삶에 실증을 느끼는 것은 이것

때문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그들의

삶에 부대껴 가면서도 그것을 즐긴다.

그렇기 때문에 시인들은 일찌기 즐거움을

기다림에 있지 만족에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말한 것이다. 모든것이 충족되고

나면 당신은 무엇을 하겠는가? 당신은

지옥에 와 있음을 깨달을 것이다.

                           오쇼의 개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