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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람부족(호주원주민)이보내는 마지막 메시지.

별관신사 2017. 9. 29. 17:28

만물의 어머니인 대지를 당신들에게 맡기고 이제 우리는

떠난다. 당신들의 삶의 방식이 물과 동물과 공기에 그리고

당신들 스스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깨닫기 바란다. 이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당신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찿아 내기를 바란다.

무탄트들(문명인) 중에는 자신의 참된 자아를 이제 막


되찿으려 하는 이들도 있다. 충분히 노력과 관심을

기울인다면 지구의 파괴를 돌이킬 시간은 남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더 이상 당신들을 도울 수 없다.


우리 시대는 끝났다. 비내리는 것이 이미 달라졌고

더위는 날로 심해져가고 있으며 동식물의 번식이

줄어드는 것을 우리는 오랫동안 지켜보아 왔다.


우리는 더 이상 영혼에게 인간의 모습을 주어 이곳에서

살게 할 수는 없다.  이 사막에는 이제 물도 식량도

남아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신의 부족인 우리 참사람부족은 지구를 떠날 것이다.

우리에게 남아있는 기간동안 우리는 가장 높은 차원의

영적인 생활을 실천하기로 결정했다.


                                         무탄트 메시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