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릴 지브란

칼릴 지브란의 삶을 바라보는 눈.

별관신사 2017. 3. 29. 19:20
칼릴지브란의 산문시 "예언자" 속에서 우리는
근본적인 삶의 문제 제기에 부딯치고 그것에
대한 대답을  듣는다.

지브란은 삶과 죽음을 한몸으로 본다. 죽음
이란 이미 삶 가운데 준비되어 있으므로 죽
음의 비밀을  알고자 한다면 삶의 중심을 더욱

철저히 응시해야 한다는 것이다.그리하여 죽
는다는 것은 또 다른 삶에의 출발 외에는 아무
것도 아니다. 그리고 삶과 죽음은 조화의 질서

위에서 무한한 꿈을 꾼다.

                                           메리 헤스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