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의 名詩.

캔토베리 이야기. 초서.

별관신사 2015. 9. 9. 15:13

4월이 달콤한 소나기로써

3월의 가뭄을 뿌리까지 꿰뚫고

꽃피우는 힘은 가진 물로써

온갖 물관을 적실적에

서풍 또한 감미로운 숨결로써

모든 잦나무 숲과 히즈에서

부드러운 빛깔을 움트게 하고 젊은 태앙이

백양궁의 반 코스를 달렸을 적에

그리고 밤눈에 뜬눈으로 자는

(그렇게 자연은 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작은 새들이 노래를 부른 적에

이때 사람들은 순례를 가고 싶어하며

성지 순례자들은 여러 나라에 있는

먼 이름난 성당을 찿아 낯선 해안을 헤메고자 한다.

특히 영국의 방방곡곡으로 부터

캔터베리로 사람들은 간다.

병들었을 때 그들은 도와 준

성스럽고 복된 순교자를 찿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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