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너를 데리려 왔다. 곡식의 마음 밤의 입구까지
나는 네 미소의 홤금 수수께끼 앞에 할말이 없다.
네 얼굴에 짧은 영혼이 신같은 변덕을 떨구었다.
표범보다 음흉한 조상 이래의 고뇌가 나를 감싸고
정신이 그것을 낮의 지평선 밖에 떨치지 못할 때
나의 빛이 숨는 언덕 정상에서 네 허리의 천과
네 나체와 태양이 지듯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이제 영원히 밤인가? 다시는 만나지 못할 길인가?
나는 대지의 어머니인 동굴의 어둠에서 울며
나는 잠들리라 내 눈물의 침묵 속에서
네 입술의 젖빛 새벽이 내 이마에 닿기 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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