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은 이해에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받아들이지 않고는
결코 이해할 수 없다. 부정하고 배타하는 것은 오직 오해만을 낳게
된다. 그대를 싫어 하면 나는 그대의 눈을 들여다 볼 수 없다.
나는 그대를 직접적으로 볼 수 없다. 내가 그대를 사랑할 때 만이
나는 그대의 눈을 얼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오직 사랑만이 대면을
가능케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대면할 수 없다. 그대가 외면할 때
거기에는 어떤 이해도 있을 수 없다. 깊이 파고 들어가 관통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대가 사랑할 때 그때 그대의 에너지는
그대의 눈에 모이게 되고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깊숙히
흘러 들어가 그의 중심과 만나게 될 것이다. 오직 그때만이 진
정한 이해가 일어난다.
탄트라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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