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구약성서에서는 섹스행위를 알았다로 표현한다.

별관신사 2016. 8. 15. 04:30

구약성서에는 아담이 그의 아내 이브를 알았고 그래서 가인이
태어났다고 말한다.  거기에는 섹스도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그대가 누군가를 안다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이다.

사랑하지 않는데 안다고 말하지 말라.  그것은 오해이다.
그것은 비단 사람뿐만이 아니다. 에너지의 관계에서도 마찬
가지이다. 그대가 자신의 내면을 알기 위해서는 다중적인

차원의 에너지 현상을 알아야 한다.  사랑하라! 그대의 동물성
을 증오하지 말라.  그대는 그것과의 관계를 끊을 수 없다.
그대는 그것의 일부다. 바로 그대의 동물성이 그대를 인간으로

끌어올린 것이다.  그것에 감사하라.  그대는 동물성을 통해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알고있다. 그것은 그대의 마음을 충동질
하고 결국 마음을 굴복시킨다. 그래서 그대는 자신의 동물성을

두려워한다. 그것을 붙들어 두고 자신의  통제속에 두려고 한다.
그대가 주인이 되는 것이다. 그대가 진정으로 주인이라면
그때는 동물성이 그대를 따를 것이다.  하지만 그대는

동물성이 주인이 되고 그대가 오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노예에서 벗어나 주인이 되려고 그토록 노력하는 것이다.



    탄트라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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