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있음 그 순수한 공간을 축복하라. 위대한 노래가
그대의 가슴속에서 일어날 것이다. 그 노래는 각성의
노래이자 명상의 노래이다.
그 노래는 멀리서 부르는 홀로있는 새의 노래이리라.
특별히 누군가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그져 부르는
것이다.
가슴이 가득차 있기 때문에 부르고 싶은 것이며 구름이
잔뜩 머금었기 때문에 비를 내리고 싶은 것이며 꽃봉오
리가 충만해 있기 때문에 꽃잎이 열리면서 향기를
발산하는 것이다. 거기엔 특별한 수신자가 없다.
그대의 홀로 있음이 춤이 되도록 내버려 두라.
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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