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억누르려고 하면 할수록 화는 더 나기 마련이다.

그리고 죄의식까지 수반된다. 그대가 화를 내지 않으려고 시도하지만
반드시 실패한다. 결국 그대는 열등감과 죄의식을 갖게 된다. 사실
분노와 대항애서 싸운다면 절대로 분노를 이길 수 없다.

욕방도 마찬가지이다. 그대가 자신과 싸워 이긴적이 있는가? 결국
에는 지기 마련이다.거기에는 그럴 수 밖에 없는 매커니즘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대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특별한

무기를 가져야 한다. 특별한 방편을 말이다. 그 방편은 그대의 마음을
바꾸는 일이다. 분노란 그대의 혼란스러운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내면을 바꿔라. 그러면 외부도 변화될 것이다.


탄트라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