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13일의 명상

별관신사 2012. 11. 9. 11:21

기뻐하는 것은 종교적인 것이고 슬퍼하는 것은 비 종교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기준에 의하면 소위 성자들은 전혀 성자가 아니다

그들은 너무 슬프고 너무 무미건조하고 너무 생기가 없어 보인다


그런데 어떻게 그들이 신을 체험할수 있겠는가? 만약 신의 체험이

그런 슬픔을 거져다 준다면 그것은 체험할 가치가 없다 신의 체험이

사람들을 그렇게 우울한 얼굴을 한 무미건조한 사람으로 만든다면


차라리 신을 피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우연히 신을 만나게 되더라

도 멀리 달아나라 내가 아는 신은 그렇지 않다 그것은 성자들 앞에서

신으로 변장한 악마임에 틀림없다 악마가 이러한 사람들을 계속 속


이고 있음에 틀림없다 신은 오직 찬양을 뜻한다 신은 오직 축제를

의미한다 나에게 신은 오직 축제의 의미이다 나에게 신은 오직 축

제의 차원이다 그러므로 기뻐하라 그리고 기뻐하는 것을 그대의


기도로 삼으라



<오쇼의 아침명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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