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2일의명상

별관신사 2012. 11. 8. 06:55

우리를 태어나게 했다는 것은 존재가 이미 우리를 받아 들였다는

것이다 (최후의심판) 이라는 문제는 없다 나는 최후의 심판을 믿는다

그런데 그것은 이미 끝났다 신이 세상을 창조하기로 결정한 날 바로


그것이 심판의 날 이였다 그날 신은 세상을 창조할 것인지에 대하여

고민하고 심사숙고 해야했다 그리고 신은 세상을 창조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신은 창조하지 않는것 보다 창조하는 것이 더 낫다고 결정


하였다 신은 아무것도 없는것 보다 무엇인가 있는 것을 더 좋아 했다

그리고 무엇을 창조하던지 그것은 신의 책임이다 나는 책임이 없다

그대는 책임이 없다 어느 누구도 책임이 없다 모든 책임은 신이나


존재의 것이다 무엇인가 좋은것이 있다면 그것은 신에게 속한다 무엇

인가 나쁜게 있다면 그것도 그것도 신에 속한다 그 장은(chapter)은

우리가 읽을 필요가 없다 그것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다 나는 그대


에게 확실히 말해 줄 수 있다 명상속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미래의

어떤 심판에 대한 문제나 여전히 고통받아야 한다는 원죄의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침묵하게 되면 그대는 사방에서 쏟아지는 신의 사랑


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대는 갑자기 자신이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무시당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그대 자신이 우연히 존재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존재에게는 그대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인식


하게 된다 신은 그대가 필요했다 오직 그것이 신이 그대를 창조한

이유이다


<오쇼의 아침명상에서>

'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일의명상  (0) 2012.11.08
3일의명상  (0) 2012.11.08
1일의명상  (0) 2012.11.08
가르침과 깨달음  (0) 2012.11.06
붓다는 내세를 가르치지 않는다.  (0)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