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의명상

명상은 군중심리로부터 그대를 데리고 나온다 그리고 먼져 그대를

인간적으로 만든다 그리고나서 그대를 신성한 신적인 존재가 되게

한다 그것은 반항이다 그러므로 군중은 결코 명상가들을 용서할수


없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염세주의

자가 아니다 나는 대단한 낙천주의자이다 왜냐하면 나는 인류가 성장

하고 성숙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사실


이다 염세주의자조차 그것을 숨길수 없다 군중심리는 결코 개인의 뜻

을 이길수 없다 군중심리에 비해 개인이 단지 조금더 뛰어날 뿐이다

하더라도 개인과 군중사이의 그 차이는 한치도 좁아지지 않고 언제나


그대로 있을것이다 군중심리가 좀더 높이 올라갈때 개인적인 반항도

역시 좀 더 높이 올라갈 것이다 그러므로 그 거리는 여전히 똑같을

것이다 부패하고 추한 모든것에 반항하는 것 괴어있고 악취를 풍기는


모든것에 대하여 반항하는 것은 진정한 기쁨이다 그것은 기쁨이고

하나의 도전이다 그리고 그것은 성장할수 있는 위대한 기회이다

오직 개인만이 신성을 향하여 자라날 수 있다 그리고 오직 개인만이


종교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강조한다 종교는 결코 종파나 교리

교회가 될 수 없다 그것이 교회나 교리종파가 되는 순간 그것은 전혀

종교가 아니다그것은 바로 종교로 위장한 정치이다


<오쇼의 아침명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