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의명상

매순간 그대에게는 두가지 선택의 길이 있다 불행해 지는것과 지복에

넘치는것 그것은 그대에게 달렸다 하시드 스승이 죽어가고 있었는데

그의 제자들이 물었다 "이제 저희들에게 비밀을 말씀해 주십시요 저


희들은 거의 50년 동안이나 스승님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한번도

스승님이 슬퍼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단 한순간도. 그러나

그러나 젊었을 적에 스승님 께서는 매우 슬프고 심각한 사람이였다고


저희들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어찌된 것

입니까? 어떻게해서 스승님은 그렇게 쾌활한 분이 되셨습니까? "

스승이 대답했다 " 그 말이 맞다 서른살이 될때까지 나는 매우 어둡고


대단히 심각한 사람이였다 그런데 어느날 아침 문득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무었을하고 있는가? 왜 나는 이렇게 비탄에 빠져있고 심각한

것인가? 어찌해서 나의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가? 오늘부터 변화를


시도하자 즐겁게 살아야 겠다> 나의 시도는 효과가 있었다 그때부터

나는 아침마다 잠에서 깰때면 스스로에게 질문을 했다 주샤 (그의이

름) <오늘 너는 무엇을 원하는가? 비탄에 잠기고 싶은가? 아니면


기쁨에 넘치고 싶은가? >그리고 나는 항상 기쁨에 넘치는 것을 선택

했다 그 후부터 나는 기쁨속에서 살게 되었다 "

나 역시 이사람 주샤와 같은 생각이다 그는 확실히 옳다 그것은 오직


선택의 문제이다 그러므로 내일아침부터 그것을 시도해 보라 그대는

충분히 심각하였다 지금 당장 시작 할 수도 있다 내일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누가 알겠는가? 내일은 결코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한번 시도해 보라 틀림없이 그대는 그 시도가 옳았음을 알게 될 것

이다



<오쇼의아침명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