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8일의 명상

별관신사 2012. 11. 9. 11:18

기도는 어떤 일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신에게 말 할것이 무엇이 있겠

는가? 신은 이미 그것을 알고 있다 요구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신은 이미 그것을 주었다 그리고 주지 않은 무엇이 있다면 그것은 단지


그것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 신은 그대보다 현명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계속 신에게 충고를하고 있다 <이렇게 하십시요 저렇게 하십

시요 이것을 주십시요 저것을 주십시요>마치 신이 별로 현명하지 않은


것처럼 그대의 모든 기도는 충고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날마다 자기의

주장을 끈덕지게 되풀이 한다 그것은 일종의 신을 향한 잔소리이다

<당신은 얼마나 오랬동안 듣지않을 것입니까?나는 아침저녁으로 계속


부탁하고 있는데...> 나에게는 기도와 언어는 아무 상관이 없다 기도

는 조용한 감사이다 그것은 완전한 침묵이다 그러나 깊은 감사이다

그 감사는 오직 그대가 지복에 차는 법을 알때만 가능하다 그렇치


않으면 감사할 것이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그대의 삶이 사랑과 웃음

의 삶이 되게하라 그러면 그대는 그대 속에서 미묘한 기도의 현존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기도는 기독교나 힌두교 이슬


람교의 기도가 되지 않는다 그것은 단순히 기도로 넘처 흐르는 것이다



<오쇼의 아침명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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