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가 붓다의 정수요 향기다. 어느 누구도 자유를 붓다만큼 높은 경지로 끌어 올리지 못했다. 자유야 말로 붓다가 설파한 비전의 가장 고귀한 가치다. 그 이상의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왜 붓다가 그토록 자유를 중요하게 여겼는지 이해해야 한다. 붓다는 신도 천국도 사랑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오직 자유만을 중요하게 여겼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고귀한 것들은 모두 자유의 땅에서만 자란다. 자유가 없으면 사랑은 자라지 못한다. 자유가 없는 땅에서 자라는 사랑은 정욕에 불과하다 자유가 없는 곳에서는 신도 존재할 수 없다. 자유가 없는 땅에서 말하는 신은 상상과 두려 움과 탐욕의 산물에 불과하다. 자유가 없는 곳에서는 천국도 없다. 자유가 곧 천국이기 때문이다. 자유가 없는 천국을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