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그는 예수처럼 슬픈 모습이 아니였다. 그는 웃을 수가 있었다. 뱃속에서부터 터져 나오는 만족한 웃음을 지니고 있었다. 그는 웃으면서 태어났다. 아이들이란 울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태어나게 마련이다 그러나 그에 대해서는 웃으면서 태어났을 거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나 역시도 그 말이 맞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노자(老子) 2012.11.02
노자는 어떤 의미에서는 예사로운 사람이였다. 그리고 다른 뜻으로는 가장 유별난 사람이였다. 하지만 그는 불타처럼 유별나지는 않았다. 그는 아주 다른 뜻으로 유별났던 것이다. 그는 엉뚱한 불타처럼 드러난 것이 아니였다 그는 숨겨진 보물이였다. 그는 크리슈나처럼 기적적인 사람도 아니였다. 그는 어떤 기적도 행하지 않았다. .. 노자(老子) 2012.11.02
공자는 노자에 대해 자신의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일찍이 나는 코끼리라는 큰 짐승에 대히 들은바가 있다. 나는 그 짐승이 어떻게 걷는지를 알고 있다. 나는 또 큰 바다에 숨어사는 짐승에 대히서도 들은적이 있다. 그것이 어떻게 헤엄치는 지도 알고 있다. 나는 또 땅에서 몇천리나 되는 높은 하늘을 나르는 엄청나게 큰 새에 대해서 들은.. 노자(老子) 2012.11.02
공자가 노자에게 물었다. 도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히시는지요? 좋은 품격을 기르자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히시는지요? 사실 그는 도덕가였다 그리고 그는 만일 누가 훌륭한 품격을 기를 수 있다면 그것이 최고의 달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노자는 껄껄 웃고나서 이렇게 말했다. 만일 당신이 .. 노자(老子) 2012.11.02
진실은 표현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것에 손을 뻐치는 것 자체가 정숙을 통한 것이기 때문이다. 무음성.(無音性) 무사고성(無思考性) 그것에는 무심을 통하여 손을 뻗친다. 마음으로 이해할 수는 없다. 마음으로 표현할 수도 없다. 어떻게 마음이 표현할 수가 있는가? 이것을 법칙으로 기억해 두면 좋다. 만일 마.. 노자(老子) 2012.11.02
말로 할 수 있는 도는 절대적인 도가 아니다. 이것이 노자의 서두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말할 수 있는 것은 진실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들에게 경고한다. 이제부터 많은 말이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말의 (희생)이 되지 말라. 말이 아닌것을 마음에 간직해 두라. 언어를 통하여 뜻을 전달 할 수 없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두라. 도는 전달.. 노자(老子) 2012.11.02
공자는 노자를 이렇게 말했다. 나는 기린이라는 짐승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그리고 나는 그 동물이 어떤 식으로 걷는가를 알고 있다.또 나는 대해에 숨겨진 짐승이야기도 들은적이 있다. 그 짐승이 어떤 식으로 헤엄치는 지도 알고있다. 또 나는 지상에서 수천리나 떨어진 곳을 날으는 봉황새 이야기도 들은적이 있.. 노자(老子) 2012.11.02
공자가 물었다. 도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선한 품격을 배양하려면 어떻게 하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공자는 도덕가였다. 그리고 공자는 만일 당신이 선한 품격을 배양햘 수 있다면 그것이 최고의 성취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노자는 큰소리로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만일 당신이 부도덕하.. 노자(老子) 2012.11.02
말로 할수 있는 도는 절대적인 도가 아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아름다움을 아름다움이라고 알았을 때 거기에서 추함이 생겨난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선을 선이라고 알았을 때 거기에서 악이 생겨난다. 결국 있음과 없음은 서로 보완하여 성장하고 어려움과 쉬움은 서로 보완하여 대조를 이루고 음정과 목소리는 서로 보완하여 .. 노자(老子) 2012.11.02
爲 政 道常無爲而無不爲, 候王若能守之, 萬物將自化. 도는 항상 작위를 하지 않으면서도 이루지 않는 것 없이 모든 것을 이룬다. 군왕이 만약 이러한 무위자연의 도를 잘 지킬 수가 있다면, 만물도 스스로 잘 생성화육할 것이다. 化而欲作, 吾將鎭之以無名之樸. 만물은 살아 자라남으로써 여러 .. 노자(老子) 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