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오직 알고 있는 고요는 소음이 멈출 때의 고요 우리가 오직 알고 있는 고요는 소음이 멈출 때의 고요, 생각이 멈출 때의 고요뿐인데-그러나 그것은 고요가 아니다. 고요는 아름다움이나 사랑처럼 완전히 다른 어떤 것이다. 이 고요는 고요한 마음의 산물이 아니며, 뇌세포-그 전구조를 알고 <제발 좀 조용히 해>라고 말하는 뇌세포.. 크리슈나무르티. 2015.01.30
우리의 삶의 대부분은 사회의 요구에 의해 외적으로 훈련되어 있고 우리의 삶의 대부분은 사회의 요구에 의해 외적으로 훈련되어 있고, 가족에 의해, 우리 자신의 고통에 의해, 우리 자신의 경험에 의해, 어떤 이데올로기가 사실적 패턴에 순응하는 것에 의해 외적으로 훈련되어 있으며-그리고 그런 형태의 훈련이 가장 무딘 것이다. 훈련(수련)은 통제 없.. 크리슈나무르티. 2015.01.28
내가 보기에 인생에서 가장 큰 장애물 중의 하나는 내가 보기에 인생에서 가장 큰 장애물 중의 하나는 이르고 성취하고, 얻으려고 하는 그 끊임없는 싸움이다.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얻고 성취하도록 훈련된다-바로 뇌세포들 자체가 육체적 안전을 위해 그런 성취의 패턴을 만들어 내고 요구하는데 그러나 심리적 안정은 그 성취의 영역 .. 크리슈나무르티. 2015.01.27
내적 고독과 내적 공간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왜냐하면 내적 고독과 내적 공간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왜냐하면 그것은 존재하고, 가고, 기능하고, 나는 자유를 뜻하기 때문이다. 미덕이 자유가 있을 때에만 꽃피듯이 선은 공간 속에서만 꽃필 수 있다. 우리는 정치적 자유를 가질 수 있겠지만 그러나 내적으로 우리는 자유롭지 않으며 따.. 크리슈나무르티. 2015.01.26
우리가 흔히 사는 삶 속에서는 고독이 거의 없다 우리가 흔히 사는 삶 속에서는 고독이 거의 없다. 우리가 혼자 있을 때조차도 우리의 삶은 그 많은 영향, 그 많은 지식, 그 많은 체험의 많은 기억들, 그다지도 많은 불만, 불행, 갈등들로 붐비는 나머지 우리의 마음은 점점 더 무디어지고, 무감각해지고, 단조롭게 반복되는 틀에 박힌 일 .. 크리슈나무르티. 2015.01.24
당신이 <생각은 언제나 낡은 것이다>라거나 <시간은 슬픔이다>라는 말을 들 때, 그런데 당신이 <생각은 언제나 낡은 것이다>라거나 <시간은 슬픔이다>라는 말을 들 때, 생각은 그것을 번역하고 설명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 번역과 설명은 어제의 지식과 경험에 근거해 있으며, 그래서 당신은 늘 당신의 제약에 따라 번역하게 된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그 진.. 크리슈나무르티. 2015.01.24
많이 생각하는 사람은 매우 물질적인데 왜냐하면 생각은 물질이기 때문이다 많이 생각하는 사람은 매우 물질적인데 왜냐하면 생각은 물질이기 때문이다. 마루, 벽, 전화들이 물질인 것과 마찬가지로 생각은 물질이다. 어떤 패턴 속에서의 에너지 작용이 물질이 된다. 에너지 있는 곳에 물질 있다. 모든 삶이 그렇다. 우리는 생각이 물질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지.. 크리슈나무르티. 2015.01.24
생각이란 너무 교활하고 영리하기 때문에 생각이란 너무 교활하고 영리하기 때문에, 그것은 모든 것을 그것 자체의 편리를 위해 왜곡한다. 생각은 쾌락을 위한 그것의 요구 속에 그 자체의 속박을 초래한다. 생각은 우리의 모든 관계에 있어서의 이중성의 양육자이다-우리 속에는 우리에게 쾌락을 주는 폭력이 있지만, 또한 평화.. 크리슈나무르티. 2015.01.23
어떤 사람 자신의 사고 작용을 관찰하는 것, 어떤 사람 자신의 사고 작용을 관찰하는 것, 그가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다만 관찰하는 것, 우리가 생각이라고 부르는 반작용이 어디로부터 솟아나는가를 관찰하는 일은 정말 엄청나게 흥미 있다. 분명히 기억으로부터 솟아난다. 도대체 처음이 있는가? 만일 있다면, 우리는 그 처음을 발.. 크리슈나무르티. 2015.01.22
그러면 생각이란 무엇인가 하는 문제 그러면 생각이란 무엇인가 하는 문제, 배려, 논리 및 온전한 정신(우리의 나날의 일을 위한)을 가지고 연습되어야 할 사고의 의의와 전혀 뜻없는 사고에 대해 탐색하기로 하자. 그 두가지를 알지 못하는 한 우리는 사고가 닿을 수 없는 훨씬 깊은 어떤 것을 이해할 수 없다. 그러므로 생각.. 크리슈나무르티. 201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