앎은 사람을 주저하게 만든다. 이론을 새우는 데는 경험이 필요하지 않다. 차라지 적게 알 수록 더 과감하게 체계와 이론을 세울 수 있다. 오직 장님만이 빛이 무엇인지 손쉽게 정의할 수 있다. 사람은 알지 못할 때 무식할 때 대담해 지는 법이다. 앎은 사람을 주저하게 만든다. 그대가 많이 알면 알수록 점점더 수렁으..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2013.04.18
우리의 육체. 이 육체가 이 형상이 없다면 축복이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이 세상은 축복으로 가득차 있다. 그것은 마치 거기 꽃이 있기 때문 에 꽃의향기가 나는 것과 같다. 만일 꽃이 없다면 꽃의 향기도 있을 수 없다. 육체라는 형상이라는 이 꽃이 없다면 축복이라는 이 향기도 있을 수 없다. <헤바..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2012.12.27
욕망. 욕망때문에 우리는 고통을 받고 있다. 그러나 욕망을 통해서 우리는 또한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무지한 수행자들은 이를 전혀 모르고 있다. 욕망을 꿰뚫고 지나가려 하지 않고 오히려 욕망으로부터 도망가려고만 하고있다. <헤바즈라탄트라>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2012.12.24
할아버지. <정지용> 할아버지가 담배ㅅ대를 물고 들에 나가시니 궂은 날도 곱게 개이고 할아버지가 도롱이를 입고 들에 나가시니 가문 날도 비가 오시네. <정지용>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2012.12.24
멀리 있기. <유안진> 멀어서 나를 꽃이 되게 하는 이여 향기로 나는 다가갈 뿐입니다 멀어서 나를 별이 되게 하는 이여 눈물 괸 눈짓으로 반짝일 뿐입니다 멀어서 슬프고 슬퍼서 흠도 티도 없는 사랑이여 죽기까지 나 향기높은 꽃이게 하여요 죽어서도 나 빛나는 별이게 하셔요 <유안진>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2012.12.24
진리의 길 이 세상을 속박하고 있는 바로 그 구속력을 통해서 우리는 이 세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그러나 이 세상전체가 지금 전도되었기 때문에 이를 모르고 있다. "해탈은 속박을 통해서....." 라는 이 진리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결코 완전한 성취(해탈) 에 이르지 못할 것이다. <헤..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2012.12.24
선택하지말라 중도에 있어라 그대가 삶과 죽음이 양극단이라는것을 볼수 있다면 그때 붓다의 길은 중도의 길임을 알수있을 것이다 그래서 산야신은 삶에 반대하지 않는다 만약 삶에 반대한다면 그는 산야신이 아니다 그는 신경병환자일 뿐이다 그는 이미 다른 극단으로 가고있다 산야신은 군형잡힌 의식을 가지고..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2012.12.12
무심이라는 마음의 공간 마음으로 깊이 들어가보라 무심의 공간이 마음의 조각들에 의해서 점유되어 있다 마음의 조각들을 하나씩 치우면 그대는 무심의 공간을 다시 복구할수있다 마음의 조각이란 생각을 말한다 그리고 그 공간이 바로 명상이다 마음의 조각들을 점차로 치울수도 있고 갑자기 없애 버릴수도 ..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2012.12.12
현재라는 시간의 정체 만약 그대가 과거에서 논다면 그대는 결코 현재로 돌아올수 없다 과거는 항상 미래로만 통해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서 현재로 들어오는 문이없다 그리고 그대가 현재속에 있다면 절대로 미래로 들어갈수가 없다 과거와 미래는 서로통하지만 현재는 오직 현재속에서만 깊어질 따름이다 ..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2012.12.12
시바 사랑 시바는 사랑과 함께 시작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사랑의 달콤한 애무를 받을때 사랑 자체가 되면 어여쁜 공주는 영원한 생명속으로 들어간다" 도대체 이거은 무슨 말 인가? 거기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져있다 첫째 그대가 사라을 하고 있을때는 과거가 멈춘다 미래도 생각나지 않는다 ..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201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