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신사 玄潭의 블로그입니다.

심리학자들은 그렇게 말하고 있다. 그대가 장님을 볼 때 그대는 동정심을 느낀다 하지만 귀머거리에 대해서는 동정심을 덜 느낀다. 왜인가? 장님은 그의 삶의 80%가 죽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대의 손발이 잘린다 해도 눈이 머는 것 보다는 삶의 비중이 덜 크다. 눈이 멀면 단지 20%만 살아..

그대는 거짓 눈을 지어낼 수는 없다. 그대는 거짓표정 거짓 얼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하자만 눈은 거짓말을 할 수가 없다. 그것은 불가능하다. 그대가 구제프와같은 완벽한 마스터가 되지 않는 한 말이다. 그대가 자신의 모든 에너지에 대해 완벽한 에너지가 되지 않는 한 그대의 눈동자..

어떤 동물도 영적으로 성장할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을 파괴할 수 있다. 그는 또한 창조할 수 있다. 기억하라 창조와 파괴는 동시에 움직인다. 어떤 동물도 자신을 파괴할 수는 없다. 절벽에서 고의로 뛰어내려 모든 것을 끝내는 사자는 없다. 그것은 불가능하다. 아무리 용감한 사..

그들은 인간은 본질을 갖지 않은 채로 태어난다고 말한다. 그대는 영혼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샤르트르 마르셀 하이데거등은 인간은 본질을 갖지 않고 태어난다고 말한다. 인간은 그져 하나의 존재로 태어난다. 그리고 그들 자신의 노력을 통해 그 본질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인간은..

어떤 동물도 자살하지 않는다. 자살은 절재적으로 인간만의 현상이다. 지루함이 극에 달하면 모든 희망이 불가능할때 그대는 자신을 죽음에 빠뜨린다. 이 모든것을 더 지탱해 나갈수 없기 때문이다. 그대가 지금 자살하지 않는 것은 이 지루함과 고통을 견딜수 있는 내일에 대한 희망이 ..

그러나 그들은 번민속에 있지 않는다. 고통은 단지 하나의 돌연한 사건으로 보인다 그들은 그것을 극복한다. 그리고 짐으로 느끼지 않는다. 그것은 마음의 상처같은 것이 될 수 없다. 잊혀지고 용서된다. 그것은 과거속에 묻혀 버린다. 결코 미래로 투사되지 않는다. 고통이 지속적일 때 ..

그대는 그대 자신으로 남고 싶어한다. 그대의 연인 또한 자신으로 남고자 한다 그리고 아무도 서로에게 흡수되려하지 않는다. 상대를 자신속에 담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둘다 밖으로 내몬다. 내 팽개 친다. 거기엔 어떤 만남도 없다 어떤 교류도 하나됨도 없다. 결국 그대의 존재는 가..

그는 그대에게 어떤 해도 끼칠 수 없다.그가 그대를 죽일 수 없다는 애기가 아니다 그는 그대를 죽일 수 있다. 그러나 그는 그대에게 해를 끼칱 수 없다. 그대가 그를 밖으로 내몰 때 해를 입을 가능성이 생겨난다. 그 순간에 그대는 에고가 된다. 분리되고 동떨어지면 존재계로부터 잘..

그대속에 나무가 있다는 것을 느껴라 하늘을 보라. 그리고 눈을 감아라 그대속에 나무가 있다는 것을 느껴라 하늘을 보라 그리고 눈을 감아라. 하늘이 그대속에 있다고 느껴라. 떠오르는 태양을 보라.그리고 눈을 감아라. 태양이 그대속에 떠오르는 것을 느껴라. 더욱더 많은 것을 그대속..

그대가 아는 세상 전체도 결국 그대 마음속에 새긴 것이다.그대는 그대의 마음 속에서 그것을 안다.히말라야 뿐만 아니라.태양과 별들과 달이 그대의 마음속에 있다. 그대가 눈을 감고 모든 것이 그대속에 담겨져 있다고 느낀다면 그대는 전 우주가 자신안에서 돌아가고 있음을 느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