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신사 玄潭의 블로그입니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대가 어떤 사물을 사랑으로 바라볼 때 그 다음으로 그대가 할 일은 그대 자신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자신에 대해 완전히 잊어버려라. 꽃만 존재하게 하고 그대 자신은 사라져 버려라. 꽃을 느껴라. 깊은 사랑이 그대의 의식에서 부터 꽃으로 흘러갈 것..

사랑이 없으면 그대가 사람처럼 느껴지지 않는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그대를 깊이 사랑하지 않는 한 그대는 자신의 독특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대는 단지 군중속의 한 부분일 뿐이다. 예를 들어 그대가 대학교수라면 그때 그대의 직위는 다른 사람으로 대체 될 수 있다. 다..

사랑에서는 타인이 중요하다. 그러나 탐욕에서는 그대가 중요하다. 탐욕에서는 그대의 행복을 위해서 상대방을 어떻게 이용하느냐를 생각한다. 그러나 사랑에서는 그의 행복을 위해서 내가 어떤 수단이 되어야 하는가가 중요하다. 사랑에는 그대 자신을 희생한다. 사랑은 주는 것이며 ..

그대는 아마 세상을 탐욕적으로 바라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것에서 뭔가를 바라본적이 있다.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탐욕이다. 아름다운 얼굴이 있다. 아름다운 육체가 있다. 그대는 그것을 바라본다. 그리고 사랑스럽다고 느낀다. 하지만 왜 그것을 바라보는가? 거기에서 무엇을 얻으려..

그럴수록 결과는 더욱 빨리 나타난다. 물론 그 결과는 언제나 간접적이다. 그대는 그것을 강압적으로 할 수 없다. 그것은 너무나 미묘하고 섬세하다. 그것을 공격받지 않는다. 그래서 모든 방편들은 간접적인 수단일 뿐이다. 영적인 것에 집적적인 수단은 있을 수는 없다. 탄트라 강의 중...

그것들은 그대에게 다가오지만 결코 그대의 것이 아니다. 모든 생각은 외부로부터 나온다. 한가지 생각도 내면에서 생겨나는 것은 없다. 그래서 그대가 언제 무슨 생각을 하든지 그것은 외부에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대가 내면에 대해서 생각하더라도 그대의 영혼이나 자아에 대한 것..

그것은 두가지 차원으로 가능하다. 하나는 외부로 나가는 것인네 그때 그대의 의식은 감각을 통해 세상을 만난다. 물질과 만나는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차원의 하나가 있다. 그것은 그대의 내면 이다. 만약 의식이 외부로 나가면 그때 그대가 아는 것은 물질이다. 그러나 의식이 내면으..

어떤 대상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라. 다른 대상으로 옮겨가지 말라. 여기 그 대상속에 축복이 있다. 손이나 발로 지탱하지 않고 엉덩이로 앉아있어 보라. 갑자기 그대는 중심에 이르게 될 것이다. 흔들리는 수레 속에서 율동으로 흔들려라. 스레가 멈추어도 그대는 자신을 보이지 않는 진동..

선택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 보라. 그것은 지극히 어려운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한번 해 보라. 그대가 양 극단으로 흐르려고 할 때마다 중간에 멈추어 보라. 그대는 점점 중도라는 것에 대한 육감이 느껴질 것이다. 물론 그것은 너무나 섬세한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미묘하고 섬세한 것이..

선택은 불행의 씨앗이다. 만약 그대가 죽음을 선택한다면 그것은 불행을 선택한 것이다. 삶과 죽음은 두가지 극단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사실 두개가 아니다. 하나의 흐름의 양극일 뿐이다. 그래서 그대가 한쪽 극단 만을 선택하면 다른 극단에 대해서는 반대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불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