器는 以滿覆하고 撲滿은 以空全하나니
기기 이만복 박만 이공전
故고 君子는 寧居無언정 不居有하며 寧處缺이언정 不處完하느니라.
고 군자 영거무 불거유 영처결 불처완
옛날 나라를 다스리는 임금이
자신을 경계하기 위해 만든 가득 차면 엎어지는 그릇처럼
가득 차면 엎어지지 않기 위해,
또 가득차면 깨트리는 저금통이 비어 있을 때는 온전한 것처럼,
참된 사람은 욕심을 부려 가득한 상태에 있기보다
욕심을 없애고 부족한 상태에 머무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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