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우리는 단지 가시적인 것만을 소유할 수 있는 반면에 다만
들을 수 있기만 한 것은 현재 순간과 더불어 이미 과거가 되어 버리며
하등의 소유물도 보증하지 못한다. ..... 왜냐하면 듣는 것은 그 본질상
초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어느 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것은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들을 수 밖에 없으며 한 사람이 그것을 수용하다는
것이 다른 사람으로 부터 그것을 박탈하는 것들을 의미하지 않는다.
짐멜의 감각의 사회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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