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슈나무르티.

고립속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별관신사 2015. 4. 4. 06:48

비록 그대가 수도승이나 은자기 되고 로인클로스(허리에 걸치는 간단한 옷)
한벌만 입고서 혼자 살고 어떤 신념안에 자신을 고립시킬수는 있을 지는
몰라도 고림속에서 살수 있는 인간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마음은 내 경험 내 믿음 내 남편 내 아내 내 재산 이라는
자기폐쇄 안에서 고립을 추구하고 있으며 그것은 배제하는 작용이다.
마음은 그것이 가진 모든 관계안에서 고립을 찿고 있으며

그때문에 거기에는 두려움이 있다. 따라서 우리의 문제는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크리슈나무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