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은 그 무엇인가의 관계에서만 존재하고 혼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두려움은 관념 어떤 사람 재산상실 등등과의 괸계에서
생겨난다.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 하는데 죽음이란 미지의 것이다.
여론 즉 사람들이 무어라고 말할까 하는 두려움이 있고 일자리를
잃은 두려움 야단 맞거나 듣기 싫은 잔소리를 들을 두려움이 있다.
갖가지 형태의 두려움이 있고 심각하기도 하고 겉보기로 만이기도
하지만 그러나 모든 두려움은 그 무엇과의 관계안에 있다. 따라서
우리가 두려움에서 자유로워 질수가 있을까? 하고 물을 때 그건
모든 관계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하는 뜻이다.
크리슈나무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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