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슈나무르티.

공포, 쾌락, 슬픔, 생각 및 폭력은 서로 연관되어 있다

별관신사 2014. 11. 10. 03:45

공포, 쾌락, 슬픔, 생각 및 폭력은 서로 연관되어 있다. 우리들은 대부분 폭력, 누구를
싫어하기, 어떤 특별한 인종이나 집단을 증오하기, 다른 사람들에 대해 적대감을 갖는 것
등에서 쾌락을 얻는다. 그러나 모든 폭력이 사라진 마음의 상태 속에는 갈등, 증오, 공포가
포함된 폭력의 쾌락과 아주 다른 기쁨이 있다.

우리는 폭력의 뿌리를 파헤쳐 그것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까?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영원히 서로 싸우게 될 것이다. 만일 그것이 당신이 살고자 하는 방식이라면-그리고 분명히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살고 있다-그렇게 살라. 만일 당신이 <미안하지만 폭력은 결코

그칠 수 없다>고 말한다면, 당신과 나는 아무런 의사소통의 길이 없으며, 당신은 스스로를
폐쇄한 것이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삶의 다른 방법이 있음직하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서로
얘기할 수 있을 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