哲學이야기

국가에 대항하는 사회.

별관신사 2012. 11. 3. 02:09

고대적 사회 각인의 사회는 국가가 없는 사회 국가에 대항하는 사회이다.
모든 신체에 똑같이 새겨진 각인은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즉 너희들은
권력의 욕망을 지니지 않을 것이고 불복종의 욕망을 지니지 않을 것이다.

라고 우리와 분리되지 않은 이 법은 분리되지 않은 공간 즉 선체 그 자체
이외의 어느 곳에도 새기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다. 이미 이 모든것을 알고
있었고 끔찍한 잔혹함을 대가로 그보다 더 끔찍한 참혹함이 출현하는 것을

막고자 한 이 야생들(인디언)의 감탄을 금할 수 없는 심오함 그것은 바로
신체에 새겨진 법은 망각할 수 없는 기억이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