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행복의 이면에는 불행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법이다.
도시인들이 얻느 자유의 이면에는 고독이라는 치명적인 질병이
잠복해 있기 때문이다. 타인에 대한 무관심과 속내 감추기라는
냉담한 태도는 도시인들을 원치않는 고독에 빠지도록 만든다.
냉담한 태도를 지속하다 보면 혹은 상호 무관한 자유를 향유하다
보면 도시인들에기는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상대방이 모두
사라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타인으로부터 사랑
과 인정을 받으려는 존재가 아닌가? 바로 이 지점에서 타자와의
소통이라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물론 도시인들에게는
타자란 존재는 고독을 달래주며 자신을 행복으로 이끌 수 있는 존재
그렇지만 동시에 자신이 얻은 자유를 침해하지도 않아야 하는
존재로 간주된다. 하지만 과연 이런 양자의 성격을 모두 갖춘
타자를 도시인들이 쉽게 찿을 수 있을까?
도시인들이 얻느 자유의 이면에는 고독이라는 치명적인 질병이
잠복해 있기 때문이다. 타인에 대한 무관심과 속내 감추기라는
냉담한 태도는 도시인들을 원치않는 고독에 빠지도록 만든다.
냉담한 태도를 지속하다 보면 혹은 상호 무관한 자유를 향유하다
보면 도시인들에기는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상대방이 모두
사라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타인으로부터 사랑
과 인정을 받으려는 존재가 아닌가? 바로 이 지점에서 타자와의
소통이라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물론 도시인들에게는
타자란 존재는 고독을 달래주며 자신을 행복으로 이끌 수 있는 존재
그렇지만 동시에 자신이 얻은 자유를 침해하지도 않아야 하는
존재로 간주된다. 하지만 과연 이런 양자의 성격을 모두 갖춘
타자를 도시인들이 쉽게 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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