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것은 무엇이든지 무너질 것이다. 그 밑에는 진짜 그대가 숨어있다.
그대의 동물성은 그리 멀지 않다. 그것은 바로 그대의 밑에 숨어있다.
누군가가 그대를 욕할 때 신사는 사라지고 동물이 튀어 나온다.
어떤 순간이 오면 그대의 지성 그대의 종교성 그대의 교양 그대의 도덕성
등 그대의 동물성 위에 지어진 것들은 모두 간단히 사라져 버릴 것이다.
그대가 화가 났을 때 그대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그대의 의식은
어디에 그대의 도덕성은 다시는 화내지 않겠다고 하던 맹세는 어디에
있는가? 분노가 터져 나올 때 그런것들은 간단히 사라지고 만다. 그런것들은
모두 그림자에 불과하다. 분노가 터져 나올 때 그대의 진짜 모습이 나올 때
그림자는 감출것이다. 그대의 의삭은 지금 당장에는 그림자이다. 그것은
진실이 아니다. 그 속에는 본질이 없다. 그대는 브라흐마차리아를 서약한다.
하지만 그것은 그대의 섹스본능에 아무런 변화도 일으키지 못한다.
숨어있는 거대한 에너지가 한 번 터져 나올 때 그대의 서약과 맹세는
간단히 지워질 것이다. 그래서 여기에 두가지 태도가 있다. 하나는 그대가
성을 억압하는 것이다. 그때 그대는 성을 초월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하나는 그대의 섹스에너지를 창조적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때는
노라고 말하지 말라. 마음 깊은곳에서 부터 예스라고 말하라. 예스는 억압하는
것이 없다. 그때 그대는 잔짜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
탄트라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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