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 그리고 밭에 씨앗을 뿌려라. 나무가 자랐을 때 다시 땅을 파고 씨앗
이 어디에 있는지 보라. 그것은 사라졌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예수가 하느님
의 아들이라는 의미이다. 그는 더 이상 목수 요셉의 아들이 아니다.
왜냐하면 목수 요셉과 마리아에서 온 그 씨앗과 감옥은 사라져 버렸기 때문
이다. 그 감옥은 절대로 보이는 세계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보이지
않는 세계로부터 오는 것이다. 예수를 보라. 이제 씨앗은 거기에 없다.
거기에 오직 신만이 있다. 죽을 준비를 하라. 그러면 그대는 다시 태어날 수
있다. 그대의 마음과 몸 에고와 자기동일시를 버려라. 돌연 그대는 그대의
내면에서 무엇인가 자라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대는 하나의 자궁이 되었고 그대는 임신하였다. 그리고 영적인것을 임신한
다는 것은 창조의 절정이다. 왜냐하면 그대는 그것을 통해 그대 자신을 창조
하기 때문이다. 그것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대는 위대한 그림이나 또는 위대한 조각을 창조할 수 있을 지 모른다.
그러나 그대가 자신을 창조했을 때 그대 스스로 그대 자신을 창조했을 때
그것과 비교할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도마복음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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