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준비를 하라! 그러나 도약을 준비하기에 앞서 먼져 기름진 땅이
돼라. 제자가 돼라 배우는 자가 돼라. 겸손한 자가 돼라. 자신이 없는
것 처럼 돼라. 실제로 그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향해 준비하고 마치 그대 자신이 없는 것 처럼 행동하라. 그러면 ......
그것은 한그루의 나무가되어
하늘을 나는 온갖 새들의 보금자리가 된다.
그것은 언제나 그래왔다. 그대들은 내 가까이에 있다. 나의 씨는 죽었다.
이것이 그대을이 내곁에 있는 이유이다. 그대들이 여기에 있는 것은
그대들 때문이 아니다. 그대들이 여기에 와 있는 것은 나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때문이라는 말도 적당하지 않다. 왜야하면 거기에 나 가 없기
때문이다. 씨앗은 사라져 버렸고 그것은 이제 한그루 나무로 존재한다.
그리고 만일 그대가 나를 통하여 그대의 스스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면
그것을 일은 다 된 것이다.
하늘 나라는 마치 한알의 겨자씨와 같은 것이다.
그대는 씨앗이며 그 나라의 가능성이다. 죽을 준비를 하라. 그것만이 다시
태어나는 유일한 길이다.
도마복음 강의 중.
'도마복음 강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는 매우 역설적이지만 그만큼 의미가 있다. (0) | 2016.03.20 |
---|---|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0) | 2016.03.19 |
그대가 죽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 그것을 일어난다. (0) | 2016.03.15 |
믿음은 부조리한 것이다. (0) | 2016.03.12 |
그것이 기름진 땅에 떨어지면... (0) | 2016.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