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그대가 무선택으로 남아 있다면 어찌 교회를
만들겠는가? 교회는 어떤 것에는 찬성하고 어떤
것에는 반대하여야만 한다.
교회는 신에게 찬성하고 악마에게 반대하여야만
한다. 그러나 삶에 있어서 신과 악마는 둘이
아니라 하나인 것이다. 신과 악마는 같은 에너지의
양면이다.신과 악마는 둘이 아니다. 때때로 그는
악마로써 등장하기도 하며 때때로 그는 신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따라서 만약 그대가 깊이 바라
볼 수 있다면 신과 악마가 같은 자 임을 발견할
것이다 때때로 그는 도둑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때로는 그는 도덕가로 등장한다. 때때로
그대는 그에게 존경할 만한 부분을 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때때로 그대는 그를 향하여 존경이 아닌
비난을 가할 것이다. 그는 자세를 바꾼다.
그는 하나의 변동이다. 따라서 그에게서 아득히 먼
해안은 없다. 그리고 아무도 그보다 뛰어난 자는
없다. 그는 모든 사람속에서 전진하고 있는 것이다.
오쇼의 신심명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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