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의심하는 자는 거기서 말한다. 아니다 이것은 옳지 않다. 그것은
옳지 않을런지 모른다. 그것은 옳을 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이
옳지 않다거나 이것이 옳다고 말하고 있는 그는 누구인가?
그렇게 말하는 그 출처는 옳다. 사실이다. 그대는 신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대는 나는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대가
나는 없다고 말하는 순간 그대는 그대 자신을 받아들인 것이기
때문이다. 누가 이 진술을 하고 있는 것인가? 그대는 동시에 그대 자신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그대 자신을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오쇼의 탄트라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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