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누군가에게 문을 두드리고 있는 어떤 손님에게 나는 집에 없습니다.
라고 말할 수 없다. 어떻게 그대가 그렇게 말할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은 터무니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나는 집안에 없다는 그대의 말은
그대가 거기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붓다는 모든 것을 의심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의심할 수는 없었다. 모든것이 의심되고 쓸모없이
되었을 때 궁극적으로 그는 자기 자신에게로 던져졌다.
그리고 거기서 의심은 불가능했다. 그래서 의심은 떨어져 나간 것이다.
갑자기 그는 자기 자신의 실재로 자기 자신의 의식의 근원 의식의 바로
그 근거로 깨어난 것이다. 그래서 그는 신이 없었다. 하지만 그는 신처럼
되었다. 정말로 이 지구상에서 그보다 더 신같은 사람이 살았던 적은
지금까지 없었다. 하지만 그의 본능은 지성적이였다.
오쇼의 탄트라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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