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하늘에 아무런 발자국도 남기지 않을 것이다. 하늘은 진공으로 남을
것이다. 그 새는 날아갔다. 그는 어떤 발자국도 남기지 않았다. 어떤새도
그의 발자국을 따라갈 수 없다. 하늘은 항상 비어있다.
또 다른 새 날아야만 하는 어떤 새도 자기 자신의 길을 만들어 내야 할
것이다. 의식은 하늘과 같다. 땅과 같지 않다. 마하비라 같은 사람이
움직인다. 붓다와 같은 사람이 움직인다. 미라와 같은 사람이 움직인다.
마호멧과 같은 사람이 움직인다. 그대는 그들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움직이는 그 순간 그 길은 사라진다. 그대는 죽은듯이
따라갈 수 없다. 그대는 모방할 수 없다. 그대는 그대 자신의 길을
찿아야 한다.
오쇼의 탄트라비전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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