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그대를 벌주는 신 같은것은 없다.

별관신사 2012. 12. 2. 10:36

어떤 환상에 사로 잡혀서 기도를 올릴 때마다 그대는 자신을 벌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 신 대신에 법(dharma)이 있다 도(tao)가 있다.만약 그대가 그것과
조화를 이룬다면 그대는 지복을 느낄 것이다.그러면 하늘 위에 앉아서

그대를 벌 주는 사람이 없음을 안다. 그대의 죄상을 낱낱히 기록해 놓은 책같은
것도 없음을 안다. 그리고 그럴 필요도 없다.법이나 도라고 하는 것은단지 중력
과 같은 것이다. 만약 그대가 똑바로 걷고자 한다면 중력을 도움이 될 것이다.

만약 잘못 걷는다면 넘어질 것이고 뼈가 부러질 지도 모른다.하지만 그것은 누가
그대를 벌 준 것이 아니다.단지 중력의 법칙에 조화를 이루지 못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