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 사마상여가 병이 많아진 뒤
오히려 탁문군을 사랑했네
인간세상에 술집을 차렸는데
금대에 날저문 구름이 이네
들꽃은 보조개에 머물러 있고
넝쿨풀은 비단 치마에 보이는 듯
돌아가 수봉황이 암봉황을 찿는 뜻은
쓸쓸히 다시는 들리지 않네.
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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