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관련글 2.

까씨 바라드와자의 경.<9장~13장>

별관신사 2012. 11. 7. 07:13

9. 속박에서 평온으로 이끄는 정진이 내게는 짐을싣는 황소 입
니다. 슬픔이 없는 곳으로 도달해서 가서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10. 이와같이 밭을 갈면 불사의 열매를 거두며 이렇게 밭을 갈고
나면 모든 고통에서 해탈합니다.

11. 이때 바라문 까씨 바라드와자는 커다란 청동그릇에 유미죽
을 하나 가득담아 스승에게 올렸다.
<끼씨> 고따마께서는 유미죽을 드십시요 당신은 진실로 밭
을 가는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당신 고따마께서는 불사의 과
보를 가져다 주는 밭을 갈기 때문입니다.

12. <세존> 시를 읇은 대가를 나는 받지 않습니다. 바라문이여
그것은 바로 보는 이에게 옳지 않습니다. 시를 읇은 대가를
깨달은 이는 물리치니 바라문이여 이치를 따른 다면 그것이
청전한 행위입니다.

13. 번뇌가 부서지고 의심이 소멸된 완전한 님, 위대한 성자에
게 다른 음식과 음료수로 달리 봉사 하십시오. 공덕을 바라
는 자에게 그 것은 복밭이 될 것입니다.

쿳다까니까야. 숫타니파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