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 몸과 마음이 따로 있는가? 둘 다 꿈이며 정신이다.
있는 것이야 찿을 수 있지만 없는 것을 어찌 찿을 수 있겠는가
색을 내어 놓아라 무지개를 가져와 보라
이 세상은 이미 아무것도 구할것이 없다.
장님에게는 색을 설명할 길이 없다.
귀머거리에게는 소리를 설명할 길이 없다.
오직 마음만이 세상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마음 자체도 색이나 무지개와 같이 내놓을 수 없다.
보조국사.
마음을 찿으라고 하는 말에 속아 이 나라 중생들이 천년을 헤맷다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부처님의 뜻을 모르고 보조도 떠나갔다.
그리고 이러한 가르침으로 선종이 흘러왔으니 아직도 이 가르침을
전수받고 깨달았다고 하는 자들이 수두룩한데 과연 믿을 수 있겠는가.
보만 화현의 불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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