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관련글.인디언의철학

내가 보기엔 당신들의 삶에는....

별관신사 2016. 5. 24. 04:42

확실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당신들은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임들을
쫒듯이 부와 권력에 따라 뛰어 다닌다. 그러나 손에 움켜잡는 순간
그것들은 힘없이 부서져 버린다.  당신들은 사랑을 말하지만 확실하지

않고 약속을 말하지만 분명하지 않다. 당신들의 현재는 더없이 불안해
보여서 마치 집을 잃은 코요테가 이리저리 헤메는 것과 같다.  당신들
은 계절의 바뀜도 하늘의 달라짐도 응시하지 않는다.

당신들은 늘 생각에 이끌려 다니고 남는 시간에는 더 많은 재미를
찿아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다. 자기를 돌아보는 침묵의 시간이 없다면
어찌 인간의 삶이라 할 수 있는가?


    푸른 윗도리. (인디언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