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이해를 가로막는 어무나 큰 장애물이다. 그는 전혀 나를 이해
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가 나에 대해 말할 것은 무엇이나 오해일 것
이다. 그는 자기가 세상에 질서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세상의 질서를 만들어 낼 수 없다. 질서는 그 안에서 선천적인
것이다. 그것은 항상 거기에 있다. 그대가 질서를 만들어 내려 할 때
그대는 무질서를 만들어 낸다. 노자는 말했다. 그는 내가 무질서를 만들
어 내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정말로 무질서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은 바로 그다. 나는 자동적으로 생겨나고 성장하는 저절로 만들어 지는
규율을 믿기 때문에 모든 부과된 질서들에 반대한다. 그대는 그것을
부과할 필요가 없다. 탄트라는 사물들을 이런 식으로 바라 본다.
오쇼의 탄트리 강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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