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사람은 단지 거기에 빛이 있다고 믿을 뿐이다. 사실 눈 먼
사람만이 믿는다. 다시 말하면 모든 신앙은맹목적이라는뜻이다
그러나 어떤 것을 직접아는 순간 그대에겐 믿음이 필요없다.
한때 독일 철학자가 라마나 마하리쉬에게 물었다.
당신은 신을 믿습니까? 마하리쉬가 대답했다. 아니요 나는 신을
믿지 않소. 철학자는 깜짝 놀랐다. 그는 이해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는 마하리쉬가 신을 체현한 사람이라고 생각헤 왔기
때문이다. 어리둥절해 하는 철학자를 보고 라마나 마하리쉬가
웃으며 말했다. 뭘 그렇게 놀라시오? 나는 신을 믿지 않소 외냐
하면 나는 신을 알기 때문이오.
오쇼라즈니쉬의 짜라투스트라강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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