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투스트라.

위험하게 살던 미지근하게 살든 산관없이 그대는 무덤으로 간다.

별관신사 2013. 3. 28. 08:34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 위험한 삶을 산 사람 전적이고 강렬한
삶을 산 사람은 자신안의 죽음없음(deathless)을 알게될 것
이다. 그때엔 무덤으로 간다해도 죽음은 없을 것이다.

전체적인 삶을 산 사람 자기 자신안에 깊이 들어가지 않은 사람
왜냐하면 그곳은 얼음장처럼 차갑기 때문이다. 그런사람 또한
무덤으로 갈 것이다. 그러나 그는 영원한 삶의 원리를 알지

못할 것이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죽을 것이다 그는 자신의 삶을
충분히 살지않았기 때문이다.그런데 죽음이 다가왔다. 도전적인
삶을 산 사람은 죽음을 축하하며 반길 것이다. 그 죽음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마지막 도전으로 그에게 왔다. 그리고 그의 전 생애
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의 연속이였다. 이제 그는 죽음을
환영할 것이며 노래하고 춤추며 죽음의 세계로 들어갈 것이다

그는 자신안에 파괴될 수 없고 죽음을 모르는 어떤 것이 있음을
안다.

오쇼의 짜라투스트라강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