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가 하얀 어스름 속에서
눈이 잔뜩내린 고요함 속에서
한 어린이가 한숨을 내쉬며
슬픈 목소리로 말했다.
저 높은 둥지의 흰 새를 죽였기에
이 부드럽고 흰 털은 가슴에서 떨어진다.
그렇게 말하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빛나는 어둠으로 부터
눈은 새를 생각하며 울부짖는 어린이 위에 내려 왔다.
'世界의 名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받지 못하여 - 레인 (0) | 2016.04.18 |
---|---|
그리운 바다. 메이스필드. (0) | 2016.04.10 |
서먹서먹함. 매어. (0) | 2016.04.07 |
물총새. 데이비스. (0) | 2016.04.06 |
로렐라이 - 하이네 (0) | 2016.04.05 |